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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과 운동방법

바나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by Jackha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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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나나를 공복에 챙겨 먹어도 될까?

아침에 출근준비로 바쁜 현대사회에서 바나나는 아침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매우 간편하게 선택 할 수 있는 아침식사 대용품입니다. 하지만 여러이야기 중에 아침이나 공복에 바나나를 챙겨 먹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ㅇ낳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바나나는 산성식품이고 두번째는 마그네슘의 함량이 너무 높으며 세번재는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산도의 단위닌 ph는 용액의 수소이온농도를 지수로 나타낸 것으로 1~14까지의 숫자를 표기하며, 이 숫자가 낮을수록 산성이 강하며, 반대로 높을수록 알라리성이 강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산성과 알카리성을 구분하는 기준점은 중간값인 '7'이 됩니다. 바나나의 ph는 약 5정도로 산성식품입니다. 우리 몸에 흐르고 있는 혈액의 ph 농도가 7.35~7.45 가량의 약알카리성 이므로 바나나를 섭취한다면 완충시스템 가동을 통한 중화가 요구되어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맞는 이야기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성식품은 바나나 뿐만이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선 산성식품을 피하고 알카리성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것을 지키는 것은 굉장히 힘든 부분입니다. 실질적으로 식품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들도 인체내에서 분해될때 탄산, 황산, 인산, 카르복실기, 지방산 등의 산성물질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특히나 신맛을 내는 과일들의 경우 산성물질인 유기산이 풍부하고 공복상태에서 먹는 사과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2.바나나의 마그네슘 함량이 너무 높아서 문제가 될까?

바나나는 높은 마그네슘 함량으로 인해서 혈중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심심치않게 발견 됩니다.

하지만 식약처 기준 바나나 100g의 마그네슘 함량은 28mg으로 성인의 마그네슘 권장섭취량(남자 400mg, 여자300mg)의 10%도 안되는 소량입니다. 이것 또한 마그네슘의 흡수율 자체가 30~40% 수준에 불과해 실질적으로 흡수되는 양은 원래보다 훨씬 더 적으며, 설사 혈청 마그네슘 수준이 0.95mmol/l에 가까운 포화상태라도 인체는 흡수율을 감소시키고 배설을 증가시키는 형태로 혈청 마그네슘 수준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식단 외에 추가적으로 영양제등 고함량 제제를 복용하고 있다거나 신장 및 여타 질환이 있지 않은 이상 일반적인 식품을 통한 마그네슘 섭취에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3.바나나의 혈당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주된 성분이고 당지수도 50가량이지만 절대적인 당질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할번에 먹지 않는 이상 크게 건강을 악화시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밥 대신 먹는 것이다 보니 오히려 칼로리 및 당질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침으로 밥 대신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며 운동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 식사를 못했을 경우 운동 1시간 전에 바나나를 섭취하여 당을 보충 후 운동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위가 약할 경우 공복에 바나나를 섭취할 경우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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